최근 몇 년 사이, 노화 방지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다양한 리프팅 시술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30대 중반부터, 50대 이상, 주름이나 피부 탄력 저하를 실감하기 시작한 이들이 수술 없이도 안티에이징 효과를 얻기 위해 초음파 리프팅과 같은 비침습적 리프팅 시술이 인지도를 얻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울쎄라피 프라임(Ultherapy Prime)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도 깊은 SMAS 층까지 에너지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기술로, 대표적인 프리미엄 리프팅 장비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울쎄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시술 후 볼 꺼짐, 얼굴 비대칭, 시술 부위 통증 등과 같은 부작용 사례들도 함께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는 시술자의 해부학적 이해 부족이나 피부상태에 대한 정밀 진단 없이 진행된 시술에서 주로 발생하며, 고강도 에너지가 잘못된 깊이에 조사될 경우 지방층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울쎄라 부작용이 발생하는 원인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적인 시술 조건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