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탄력과 윤곽 고민… 통증 부담은 낮추고 윤곽은 살리는 온다리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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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클리닉 김승현 원장]
최근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한 리프팅 시술이 단순히 처진 피부를 끌어올리는 수준을 넘어 얼굴 윤곽까지 함께 다듬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이중턱이나 심부볼처럼 국소 지방이 집중된 부위를 개선하면서 자연스러운 얼굴 라인을 완성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개인별 얼굴 구조와 지방 분포를 고려한 맞춤형 리프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 속에서 주목받는 시술이 극초단파(Microwave) 에너지를 활용하는 온다리프팅이다. 온다리프팅은 피하지방층에 극초단파 에너지를 전달해 지방 감소를 유도하는 동시에 진피층에서는 콜라겐 재생을 촉진해 피부 탄력 개선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의 시술로 피부 리프팅과 윤곽 개선을 함께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시술은 목적에 따라 서로 다른 깊이의 핸드피스를 활용한다. 진피층을 중심으로 탄력 개선을 유도하는 3mm 핸드피스와 피하지방층을 타깃으로 지방 감소를 돕는 7mm 핸드피스를 병행해 부위별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개인의 피부 상태와 얼굴형에 맞춘 보다 정교한 리프팅 설계가 이뤄질 수 있다.
적용 부위도 다양하다. 얼굴에서는 이중턱과 심부볼 등 지방이 쉽게 축적되는 부위의 윤곽 개선에 활용되며, 팔뚝과 복부, 허벅지 등 바디 부위에서는 이른바 ‘바디 온다리프팅’을 통해 국소 지방을 관리하고 보다 슬림한 라인을 만드는 데 적용되고 있다.
기존 고주파(RF)나 집속초음파(HIFU) 기반 리프팅이 피부 탄력과 처짐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면, 온다리프팅은 지방 감소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또한 시술 중 통증이 비교적 적은 편으로 알려져 있어 통증에 대한 부담이 큰 환자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온다리프팅은 피하지방층을 타깃으로 하는 만큼, 얼굴과 바디의 지방 분포와 구조를 정확히 파악한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아야 효과를 제대로 체감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얼굴 지방은 부위에 따라 무조건 줄여서는 안 된다. 앞볼 지방처럼 어려 보이는 인상을 위해 유지가 필요한 부위, 이중턱 지방처럼 슬림한 V라인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부위 등이 있으므로 이를 구분하는 임상 경험과 이해가 중요하다.
최근 의료미용 분야에서는 개인의 얼굴형과 노화 양상을 분석해 피부 탄력과 지방, 윤곽을 함께 관리하는 복합 리프팅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술을 선택할 때는 장비의 특성뿐 아니라 의료진의 경험과 개인별 맞춤 진단 여부를 충분히 확인하는 것이 만족도와 안전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에이비클리닉 김승현 원장은 “최근 리프팅은 단순히 피부를 당기는 시술이 아니라 얼굴의 지방 분포와 구조를 함께 고려하는 맞춤형 설계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유지해야 하는 지방과 개선해야 하는 지방을 정확히 구분하는 의료진의 임상 판단이 시술 만족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