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잔주름·모공 등 피부 노화 가속…써마지FLX로 해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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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클리닉 백인철 원장]
무더웠던 여름이 끝나고 피부는 강한 자외선과 무더위로 이미 큰 부담을 겪은 상태다. 장시간의 자외선 노출은 피부 속 콜라겐을 손상시켜 주름과 탄력 저하를 촉진하고, 높은 기온과 습도는 모공 확장을 유발한다. 또한 실내외 온도 차와 냉방기의 건조한 바람까지 더해져 여름 내내 혹사당한 피부는 단순한 화장품만으로 회복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지금은 전문적인 안티에이징 시술에 눈을 돌려야 할 시점이며, 대표적으로 고주파 리프팅 장비인 써마지 FLX가 주목받고 있다.
에이비클리닉 백인철 원장은 “써마지 FLX는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깊숙이 전달해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는 대표적인 비수술 리프팅 장비로, 즉각적인 탄력 개선과 함께 모공·주름 완화, 피부결 개선에도 효과적이다”라며 “특히 최신 버전인 FLX는 안전성이 강화되고 시술 시간이 단축되었으며, 쿨링 시스템이 탑재돼 통증이 줄어 환자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써마지는 주로 30대 후반부터 60대 이상까지 피부 탄력 저하나 주름 개선을 원하는 연령층에서 많이 선택한다.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정기적인 시술이 권장되며, 꾸준히 관리할 경우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와 함께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써마지 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화상이나 홍반, 일시적인 부종 등이 있다. 이는 고주파 열이 피부에 과도하게 전달될 경우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타입이나 개인별 민감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서는 충분한 상담과 정확한 피부 진단이 선행되어야 한다.
백 원장은 “써마지는 단순한 ‘기계 시술’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상 의료진의 숙련도와 노하우가 결과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환자의 피부 두께, 탄력 정도, 민감성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맞춤형으로 에너지를 조절해야 하며, 이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화상과 같은 부작용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리프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임상 경험을 통해 쌓인 데이터와 환자 개개인에 대한 정밀한 진단이 병행되어야만 최적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백 원장은 “같은 장비라도 누구 손에 맡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따라서 환자들은 병원을 선택할 때 단순히 장비의 최신 여부만 볼 것이 아니라, 의료진의 숙련도, 그리고 사후 관리 시스템까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며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병원을 찾는 것이 리프팅 효과와 안전성, 그리고 장기적인 피부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