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성형외과 피부클리닉, ‘리턴셀 줄기세포 피부주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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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클리닉 김승현 원장]
에이비성형외과 피부클리닉이 세포부터 피부까지 재생시키는 ‘리턴셀 줄기세포 스킨부스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리턴셀 줄기세포 스킨부스터는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농축한 뒤 피부에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세포부터 피부까지 재생력을 활성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스킨부스터 시술이 히알루론산, 비타민, 아미노산 등 영양 공급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과 달리 피부 세포 자체의 재생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혈소판만을 활용하는 PRP(자가혈치료)와 달리 조혈모줄기세포 분리에 집중해 전혈 대비 최대 6배 높은 세포 농축을 자랑한다. 최대 98%에 달하는 세포 생존율과 세포 안전성, 고농도 줄기세포 확보가 가능하며, 재생에 필수적인 5가지 ‘토탈셀’을 함께 이식해 피부 재생을 활성화한다.
또한 세포 단위의 재생과 항산화, 면역력 강화 및 컨디션 개선에 도움을 주고, 피부 측면에서는 광채와 탄력 증가, 홍조 개선, 색소 완화, 모공 축소 등 다양한 피부 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에이비성형외과 피부클리닉 김승현 원장은 “줄기세포 시술은 정확한 기술과 허가를 받은 장비가 필수이기 때문에 반드시 검증된 의료기관에서 받아야 하며, 저가 시술이나 비허가 장비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시술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술 직후 최소 2주간은 음주와 흡연을 중단하고, 줄기세포 재생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스테로이드와 소염제를 비롯해 파스 부착과 한약 복용을 피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비성형외과는 지난 9월 보건복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인증을 획득해 줄기세포 기반 시술에 필요한 시스템과 안전기준을 갖춘 상태에서 환자들에게 맞춤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