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쎄라 리프팅, 시술 주기와 맞춤 디자인 설계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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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클리닉 백인철 원장]
중년 이후에도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턱선과 볼 라인이 무너지지 않는 연예인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라인 관리’ 비결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다수 연예인이 탄력 저하로 인한 처짐과 윤곽 흐트러짐 개선을 위해 울쎄라 시술을 받는다고 언급하면서 울쎄라가 대표적인 연예인 리프팅 시술로 주목받고 있다.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를 피부 깊숙한 층까지 전달해 열응고점을 생성하고, 이를 통해 콜라겐 재생과 조직 수축을 유도함으로써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비수술적 리프팅 시술이다. 시술 직후에는 열 수축에 따른 당김 효과가 나타나며, 2~3개월에 걸쳐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재구성되면서 피부 탄력이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얼굴 윤곽이 또렷해진다. 피부 표면을 손상시키지 않으며, 시술 후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어 회복 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개인에 따라 시술 직후 울쎄라 붓기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 수일 내 자연스럽게 호전된다.
주로 얼굴, 턱 라인, 목 부위 등에 적용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러운 리프팅과 주름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피부의 진피층, 근막층(SMAS)에 선택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존 리프팅 장비로 접근이 어려웠던 피부 깊은 곳까지 타깃 시술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에이비클리닉 백인철 원장은 “울쎄라는 자연스러운 턱 라인 정리, 팔자주름 리프팅, 얼굴 윤곽 정돈 및 타이트닝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6개월에서 1년 정도 효과가 유지된다”며, “다만 개인별 피부 재생 능력, 노화 속도, 지방층 구조, 생활습관, 설계의 정밀도에 따라 결과에 차이가 나타날 수 있어 유지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얼굴 구조에 맞는 디자인의 설계와 주기 설정, 정교한 리프팅 조합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콜라겐 반응성이 낮거나 지방층이 무겁게 처진 얼굴에서는 유지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질 수 있으며, 흡연∙음주∙수면 부족 등 생활습관도 울쎄라의 지속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백 원장은 “울쎄라는 얼굴 처짐이 시작되는 30대 이상, 수술에 부담을 느끼거나 자연스러운 리프팅을 원하는 경우 적합한 수술”이라며, “볼륨이 적고 지방이 부족하거나 중등도 이상 처짐이 심한 얼굴, 턱 및 지방 패드가 두껍고 넓은 얼굴은 시술 전 진단을 통해 개인의 얼굴 구조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울쎄라는 비교적 안전한 시술이지만, 설계가 부정확하거나 개인의 피부∙지방층 구조를 고려하지 않으면 신경 자극으로 인한 일시적 저림, 볼 꺼짐, 홍조∙색소침착, 비대칭 리프팅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울쎄라는 시술 부위에 따라 에너지가 지방층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 피부가 얇거나 지방이 적은 부위에 부주의하게 적용하면 볼 패임, 해골형 얼굴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앞볼이나 측면 볼에 잘못된 깊이로 에너지가 조사되면 자연스러운 볼륨이 감소해 오히려 노안 인상을 주기도 한다. 또한 비정품 팁이나 재사용 팁 사용 시 출력이 불안정하거나 조사 범위에 오차가 생기기 쉬워, 시술 결과와 안정성에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이에 울쎄라의 안정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개인별 해부학적 구조를 고려한 맞춤 얼굴 디자인과 주기 설정이 필수다. 얼굴은 각 부위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특정 부위의 변화가 전체적인 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피부 두께, 지방층 깊이, 윤곽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시술 깊이와 강도, 조사 범위를 정교하게 설계해야 한다.
정품 울쎄라 팁 사용 역시 중요하다. 정품 팁은 피부 층에 따라 정확한 깊이로 일정한 에너지를 조사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피부 화상이나 지방층 손실과 같은 부작용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백 원장은 “울쎄라는 피부 처짐 등 탄력 저하로 고민하는 경우 나이와 관계없이 고려할 수 있는 시술”이라며, “만족도 높은 결과를 위해서는 지방층 두께, SMAS층 깊이, 피부 반응성, 근육 패턴, 뼈 구조, 노화 단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울쎄라 주기, 부위별 맞춤 샷 수와 깊이, 방향을 설계할 수 있는 의료진의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